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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는 동시에 경험할 수 없다

인간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동시에 경험하지 않는다는 가설은 수십 년 동안 끊임없이 증명되어 왔다. 1950년대에 이미 '감정 사이의 불일치'라는 원칙은 공포증을 비롯한 불안 관련 정신질환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 치료의 기반이 되었다. 이 원칙에 따르면, 사람은 느긋한 상태임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일 수는 없다. 한번 시도해보라. 할 수 없을 것이다. 느긋해지면 공포가 물러나고, 공포에 휩싸이면 느긋해질 수 없다. 옛사람들의 지혜가 오늘날의 연구에 의해 증명된 것이다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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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와 심장 건강(2)

마음과 몸이 연결되어 있다는 속설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들은 '건드리기만 해도 터지는' 사람들이다. 그래서 조그만 일에도 짜증이나 불같이 화를 내는 등 갖가지 반응을 보인다. 연구 결과도 이런 속설을 뒷받침하고 있다.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성격이 조용한 사람들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거의 세 배나 높았다.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보고 어떤 심장마비 환자들은 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. "이제 불평일랑 집어치우고 네게 주어진 축복이나 헤아려봐." 마찬가지로 자기에게 주어진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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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와 심장 건강(1)

코네티컷대학교의 심리학자 글렌 애플렉은 어려운 과제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다. 그의 연구 대상은 만성통증 환자, 급성질환에 걸린 신생아의 부모, 발달장애아, 불임부부, 심장마비 환자 등 다양하다. 애플렉과 그의 동료들은 심장마비 환자가 자신의 심장질환 원인을 설명할 때 그가 말하는 방식이 앞으로의 심장 건강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. 예기치 않은 일을 겪으면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아내고자 애를 쓴다. 아내는(혹은 남편은) 내게 특별히 불만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어째서 내 곁을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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